저는 요즘 강원도에 거주 중입니다.
서울 집을 정리하고 잠시 강원도로 내려왔어요.
요즘 제 낙은 택배 기다리기입니다.
매일 쇼핑하는 재미에 푹 빠져..
첫 번째 택배 샷
며칠 전에 전부터 구매하고 싶었던
편스토랑 명세빈 칼, 중식도를 구매했어요.
유튜브에서 본 적이 있어 사고 싶었는데
마침 카카오톡 딜에 올라왔길래 구매했는데..
네이버가 더 저렴해서 네이버로 다시 주문했어요.
이게 도끼 칼이라고도 부르더라고요?
신기방기
이 칼이 오길 너무너무 기다렸어요.
별다를 게 없어요.
쇼핑몰 홍보 카드와 본품만 들어 있어요.
파우치도 봤던 거 같은데.. 없어요..
후기를 좀 읽어보고 사긴 했는데
생각보다 더 귀여워요
이따 칼을 써야 할 일이 있는데
한번 써보고 글을 조금 수정해야겠어요.
두 번째 택배 샷
기존에 쓰던 트리트먼트들은
헹구고 나면 욕실 바닥이 미끄러워지는 것 같아
그것도 쓰다 중단하고
미장센 헤어 오일만 발랐었는데요
요즘은 헹구지 않는 트리트먼트가 있어서 한번 사봤어요.
역시 카카오톡 딜에 저렴하게 나와 있어 비교 후에 구입했답니다.
두 번째 구매한 것은 미장센 퍼펙트 베이스 업 에센스입니다.
이건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왔어요.
정말 배송이 빠르더라고요.
후기가 너무 좋아 역시나 기대 중입니다.
이따 머리 감고 발라봐야지..
오늘의 택배 언박싱 끝!
사진을 갤럭시 플립+수동으로 찍었더니 초점이 영 안 맞아요.
아직 수동으로 사진 찍기는 많이 미숙한가 봐요.
오랜만에 찍어서 감이 떨어진 건가..
*
오늘은 종일 일하고 일하고 왔다 갔다 일하고
택배 언박싱 하다 보니 하루가 다 지나갔어요.
제가 지내는 곳은
정말 사방이 윈도우 배경화면 같다고 느껴지는 산속이랍니다.
요즘 들어 날씨가 너무 안 좋아져
매일같이 회색 하늘을 보고 있지만
산속에 끼어있는 안개와 구름들은 언제 봐도 늘 그림 같은 곳이에요.
지금은 고양이 열 마리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있답니다.
앞으론 블로그 포스팅 자주 해야겠어요.
산속에 있다 보니 심심해요..
바쁘지만 심심한 그런 이상한 느낌이 있어요.
휴.
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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