근황1 마스크 대란 후 4월, 전 이렇게 보내고 있어요. 마스크 대란 이었던 힘든 3월을 보내고 나니 4월은 좀 잠잠한 느낌이 들어요. 늘 마스크를 끼고 다니고 손을 수십 번씩 씻다 보니 보습제를 발라도 손톱 주변은 늘 하얗게 일어나게 변해버렸어요.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하던데 약국이랑 병원은.. 사실 환자들이 끊이질 않아요. 이 시국에 전 취업을 참 잘했나 봐요😂 사람이 많은 게 스트레스인지 일이 힘든 탓인지 2,3월을 신우염으로 힘들게 보냈는데, 4월에는 두통이 끊이질 않네요. 편두통과 두통이 번갈아가면서 오는 탓에 원래 쉬는 날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토요일 휴무를 내고 이틀을 푹 쉬었어요😊 쉬니까 낫는듯한 이 기분 뭘까요? 히히. 잠은 잘 못 잤지만, 그동안 하고 싶어도 못했던 일을 했어요. 넷플릭스로 재밌는 것들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오늘은 현이가.. 2020. 4. 12. 이전 1 다음